앤캐 자캐 자컾 관계캐 덕질하며 제작했던 굿즈 정리 포스트
기력과 시간이 늘 부족한 관계로... 대부분 품이 크게 들지 않는 굿즈 or 업체입니다.
기본적으로는 개인적인 기록 용도이고 이미 유명한 업체가 다수이지만,
제작 옵션에 대한 이야기들을 조금 적어두었으니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된다면 기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것저것 만들 예정이라 추후 내용이 변경/추가될 수 있습니다.
---> 2024/3/20:
트위터에서 많이 RT된 이래로 아직까지도 많은 분들이 조회해주고 계신데요
이 글이 작성된 이래로 아주 오랜 시간이 흘러^_T 굿즈 제작 시장이 많이 다변화되었기 때문에...
다른 (최신) 정보들도 꼭! 찾아보시고 제작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커미션 이미지로 굿즈를 제작한 경우 이하의 본문에 커미션주님의 닉네임/아이디를 기재하였습니다.
별도 언급이 없는 이미지는 대부분 저(@e_lsewher_e) 또는 앤오님(맥앤치즈, @SAM_PP_) 그림입니다.
엽서
레드 프린팅
저는 특가 스코딕스/금은박 엽서를 애용합니다...
사유 : 뭔가 퀄리티 있어 보이게 박 옵션 들어간 지류를 뽑고는 싶은데 ... 일러스트레이터 만질 시간도 능력도 없음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박 템플릿들이 있어서 제작이 편리해요. 템플릿 자체가 예쁘지 않아 보일 수도 있지만,
제작하시려는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것을 고르면 그럭저럭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이하의 사진들은 모두 레드프린팅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금/은박 or 스코딕스 템플릿 패턴을 적용하여 뽑았습니다.
종이는 좀 얇은 편이에요. 딴딴한 맛은 부족합니다. 하지만 색은 잘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이미지 만질 시간이 없어서 모두 CMYK 변환을 따로 안 하고 그냥 RGB로 뽑았는데도 크게 색감 문제 없이 나왔기 때문...
(물론 이건 어떤 이미지냐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요...)
참고로 아래에서 첫번째(* 방콕 호텔 바캉스) 엽서만 유광, 나머지는 무광 코팅입니다.
유광이 상당히 선명하고 색구현이 좋더라구요. 거의 사진 인화같은 느낌으로 나왔어요. 대비가 강한 이미지라면 유광 추천드립니다.
후니 프린팅
모노톤의 그림을 "스타드림(다이아몬드)" 종이로 뽑아보세요... 정말 강추합니다!!!
사진으로는 다 표현이 안 되는데... 종이 색상 자체가 밝은 은색?이라서 톤이 굉장히 풍부하게 나옵니다.
단순히 펄이 있는 종이가 아니라 빛 반사에 따라 톤 자체가 묘하게 달라보여서 고급스러워요^^)o
포토카드
ㅅㄴㅅ
2022년 3월 추가한 내용: 해당 업체는 빠르고 간편하지만 영업상의 이슈로 이용을 추천하고 싶지 않아 업체명을 초성으로 변경하였습니다.
이하는 2021년 4월에 최초 작성한 내용입니다:
비추 사유 : 색이 잘 나오지 않아요...
무광이야 재질상 채도가 좀 빠져도 자연스럽지만, 유광을 선택해도 색이 굉장히 많이 죽습니다.
붉은 색조가 많이 빠지고 누르스름하게 나오는 편이에요. 흰색조차 좀 누렇게 나오는 듯?
전체적으로 빛이 바래는 편이라, CMYK로 마젠타 색상 비율을 높이고 채도를 높게 보정해야 화면상의 색에 그나마? 가까워집니다.
투명 포카의 경우 색감 면에서는 괜찮습니다.
화이트 인쇄 영역을 조정할 수 없긴 하지만... 그런 것까지 신경쓰려면 그냥 이미지를 직접 만들어서 다른 업체에 넣는 편이...
6공 다이어리
바이 세피로트
smartstore.naver.com/by_sephiroth/products/4704345112
가죽 커버 다이어리 자체는 커스텀의 폭이 넓은 굿즈는 아닙니다. 각인 문구, 가죽 색상, 밴드 스타일, 내지 정도?
뭔가 정말로 캐릭터의 컨셉에 맞게 커스텀하고 싶다면 투명커버 다이어리가 더 좋을 것 같아요.
제 경우 이런 가죽 노트 자체가 자컾의 테마와 잘 어울려서 제작해보았어요ㅎㅎ
참고로 내지는 위의 업체가 아닌 다른 곳에서 별도로 구매해서 끼웠습니다.
6공 다이어리 다꾸... 그런 걸로 검색하니까 색색깔의 예쁜 내지를 파는 곳이 많더라구요. 컨셉에 맞게 구매하고...
종이 외에도 스티커 등등을 보관할 수 있는 슬리브, 디바이더 등등을 추가하면 제법 쓸만한 물건이 됩니다.
각인 관련해서 몇차례 문의를 드렸는데 굉장히 친절하게 답해주신 기억이 있네요.
가죽에 약간의 스크래치나 패인 곳이 있지만 이 부분은 미리 명시된 내용이라 저는 신경쓰이지 않았어요~
예민하신 분들은 참고해주세요(_ _)
포카 바인더 / 3공 다이어리
이건... 뭐 제작한게 아니라 진짜로 포카 넣을 곳이 필요해서 샀습니다... 아이돌 덕질 판에 참 좋은 물건이 많더군요...
저는 머스트딜(smartstore.naver.com/mustdeal)에서 샀지만 말고도 이런거 파는 곳이 엄청 많아요...
네이버 쇼핑에 검색해보면 다 똑같아 보이는데 디테일이 조금씩 다르므로 비교해보시고 마음에 드는 걸로 고르시는 걸 추천합니다...
3공 다이어리는 다이어리로 기능한다기 보다는... 포카를 1장씩 끼워볼 수 있는 귀여운 수첩?
스티커를 마음껏 붙여볼 수 있음? (탑..꾸? 뭐 그런 신세대용어처럼?) 그런 용도...
그리고 요새 이런 물건들은 키링을 끼우는 구멍이 자체적으로 뚫려서 나오더군요...?
신세계지만 스냅스 키링의 기본 고리는 여유폭이 작아서 예쁘게 끼워지지 않습니다... 하트 고리 정도는 되어야 할듯...
틴케이스
레드 프린팅
www.redprinting.co.kr/ko/product/item/GS/GSSBMTL/detail/43
틴케이스로 검색하면 썸네일이 네모난 상품 뿐인데, 들어가보면 하트 모양을 선택할 수 있어요.
너무너무 귀여운 커미션 이미지를 받아서(* NeG님 @topoki__) 굿즈를 뽑고싶었는데...
마침 레드 프린팅에 그림과 완전 찰떡인 하트 모양 틴케이스가!!!
일러스트레이터로 캐릭터와 스티커에 해당하는 부분에만 화이트 인쇄가 들어가도록 작업파일을 만들었어요.
그래서 실물을 보면 뒤의 스테인리스 재질이 비치는 정도가 달라서 정말 스티커로 꾸민 것처럼 보입니다^^) 대만족~~
옆의 포토카드를 보시면 짐작하시겠지만 크기가 제법 넉넉합니다.
하트 형태 그림이라면 무엇이든 잘 어울릴 것 같아요. (물론 와방 귀여운 NeG님 커미션을 강추합니다...)
그리고 제가 일러스트레이터 작업이 미숙해서 처음에 파일 실수가 있었는데,
레드 프린팅에서 친절하게도 재작업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_T
에디터에서 봤을때 뭔가 이상하다?(=투명화 적용이 안 되었다거나)... 그럼 대부분 파일이 잘못된 겁니다...
뭔가 찜찜하다면 꼭 다시 한 번 확인해보고 주문 들어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포카 사이즈에 딱인 작은 네모 경첩 틴케이스... 자컾 로고를 넣어서 뽑았어요 ㅎㅎ
포카를 잔뜩(진짜 수십장 뽑은듯) 뽑고 틴케이스에 넣어서 보내보세요...
참고로 사진상의 키링에 달린 금속 챰은 한 10년째 안 끼던 팔찌 뜯어서 단 거라 어디서 구할 길이 없어요.
스노우볼
에즈워즈
스노우볼 DIY 세트+추가적인 몇 가지를 사서 만들었습니다... 정제수, 글리터, 피규어 모두 에즈워즈에서 팔아요.
안에 넣은 아크릴 스탠드는 스냅스에서 뽑았던 것 같아요. (화이트 인쇄 없이 양면에서 보이도록)
... ... 일단... 생각보다 어려워요ㅋㅋㅋㅋㅋㅋ
업체에서 올려놓은 친절한 동영상을 따라하며 열심히 기포를 최소화하려고 하였으나...
좀 두면 기포가 생겨버려서... 이미 다 조립한 후에 기포 빼다가 물바다 되고... 기포만 빠지는게 아니라 글리터도 빠지고...
그래도 귀엽습니다. 재미도 있었고... 한 번 쯤은 시도해봐도 좋은듯.
참고차 적어두자면 고무뚜껑 이미 막았는데 기포 빼야할 때... 프라모델용 핀셋으로 뚜껑 빼면 빠져요.
이후 저는 구멍에 정제수 병 주둥이를 끼운 채로 최대한 채우려고 애써보았는데...
분명 이런 미련한 방법 말고 더 좋은 방법이 있겠죠...
*** 웃지 못할 후일담...
결국 각고의 노력 끝에 기포를 없앤 스노우볼을 발송했더니 하필 몇 년만에 최고의 한파가 몰아쳐서...
스노우볼이 얼어서 도착했다더군요...
꿀비님 CoC 시나리오 <심장이 얼어붙은 용 이야기> 컨셉으로 만든 건데 얼어붙은 스노우볼 이야기가 되어버림
녹은 뒤에 왕기포가 생겼다고 합니다. 추울 때 택배로 보내지 마세요...
워터 스노우볼 키링
플떡랜드
스노우볼을 만들더니 이젠 스노우볼 키링을...?
귀여운 커미션을 보면 참을 수 없는 병에 걸려... 커미션주님(* 홍님 @hong_comi)께 허락을 구하고 굿즈 도안으로 약간의 재배치를 했습니다.
CMYK 인쇄라 원본의 색감이 살진 않지만 그래도 너무너무 귀여워요...
플떡랜드에서 올려주시는 도안 틀에 맞춰서 이미지를 제출하면 됩니다.
틀 파일 자체가 친절하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도안을 만들 수 있어요!
다만 '워터 스노우볼'과 그냥 '스노우볼' 키링은 도안 형태가 다르기 때문에, 본인이 주문하는 상품에 맞는 정확한 파일을 받으셔야 합니다.
제작기간은 최소를 2주로 봐야할 것 같아요. 제 경우 코로나 사태로 인한 이슈도 있긴 했지만 3주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시리얼 머그
포유 기프트 스토어
와방 귀여운 커미션 이미지(* 괄목식당님 @882_cmsn)를 받자마자 코스터와 함께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빡 들어서 다급히 만든 머그.
컬러 전사인쇄로 소량이 가능한 곳이 많지는 않은 것 같아요. 실크인쇄는 잘 지워진다는 말을 들어서 제꼈습니다...
도안 작업을 따로 할 필요는 없고 그냥 배경투명화된 png만 있으면 제작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적자면 개인 주문 레벨에서는 섬세하고 전문적인(?) 작업(화이트 영역 등등)을 지정하기는 어려운 것 같고,
쉽게쉽게 제작하기 위한 곳입니다.
문의에 무척 친절하게 응대해주셨습니다.
사진을 확대해서 보면 망점처럼 보이는 부분이나 미세한 화이트 밀림이 보이는데, 저는 크게 신경쓰이는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얇은 선으로 된 이미지를 뽑으신다면 화이트 밀림이 눈에 띌테니 가능한 면으로 된 그림으로 뽑는 걸 추천드려요.
코스터
레드 프린팅
원형 레더 코스터입니다. 배경투명 이미지를 넣고, 레드 프린팅에서 제공하는 에디터에서 배경색을 지정했어요.
컵과 함께 쓰면 아주아주 귀여워요... 사진은 제가 이미지를 잘 보이게 하려고 좀 쨍하게 보정했는데 실제로는 좀 더 차분한 색입니다.
지금 선택 가능한 유일한 재질 옵션은 약간 올록볼록한 텍스쳐가 있는 인조가죽 원단인데,
취향에 따라 이런 재질이 마음에 안 들 수도 있겠지만... 재질감이 딱히 이미지를 해치거나 눈에 거슬리지 않아서 저는 대만족이에요.
스티커
킨스샵
사실 이 스티커는... 커미션주님(* 사사님 @mmn10__)께서 작업파일까지 제작해주셨던 커미션인 터라
제가 쓸 수 있는 내용이 많지 않네요. 그저... 미친듯이 귀여운 천재굿즈라는 말 밖에...
아무튼 업체에서 일러스트레이터 작업파일 만드는 동영상을 올려놓았기 때문에, 참고해서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홀로그램 옵션을 여러가지로 선택할 수 있고, 굉장히 많은 수량을 한방에 뽑을 수 있는 게 장점. 만족도 높습니다.
한 번 뽑아놓고 두고두고 쓰는 중이에요.
그 외에 스냅스나 오프린트미 등등... 스티커를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업체들
칼선파일을 따로 안 만들어도 된다는 강점 때문에 스냅스에서 엄청 많이 뽑고 있지만 칼선 밀림이 심한 점이 늘 아쉽.
그래도 이미지가 잘리진 않으니 흰 배경에 붙여놓으면 크게 티는 안 나요.
가장 우측 사진의 커미션주님(* 도트맨님 @Tf6D0) 그림을 너무 좋아해서...
좋은 옵션을 넣어 퀄리티 있는 곳에서 뽑아보려고 벼르는 중인데 아직 못 뽑음.
뽑는 날이 오면 이 포스팅에 추가됩니다...
전자파 차단 스티커
레드 프린팅
새삼 레드 프린팅에서 이것저것 많이 뽑았네요... 뭘 만들든 가격은 좀 비싸지만 만족도가 높아서 계속 이용하게 되는 것 같아요.
명함지까지 해서 만들면 뭔가 굿즈 팔 수 있을 것 같고 그럴싸하고... 그런 기분
이건 굿즈는 아닌데...
로사리나
드라이 플라워가 들어간 유리병 편지... 굿즈 택배 상자에 공간이 애매하게 남을 때 쏙쏙 집어넣기 좋아요.
포장상자와 뽁뽁이가 단단히 잡아줘서 파손되지 않고 잘 배송됩니다.
앤캐가 생각나는 꽃을 골라... 손그림으로 뉴짤 보내기... 제법 즐겁답니다^^~~,,, @}~~~~~
자수 수건
유자네 수건
명성대로 너무 좋은 곳~! 상담도 엄청나게 친절하시고 제작이 생각보다 무지 빨라서 깜짝 놀랐습니다.
애초에 주문제작인데다 주문들이 좀 밀린 상태라고 하셔서 한 일주일 이상 걸릴 줄 알았는데, 도안 컨펌 후 거의 바로 발송해주셨어요.
사실 저는 실물을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만 200g으로 주문했더니 앤오님께서 호텔 수건 퀄리티라고 하시네요!
케이크 포장 선택하면 작은 케이크처럼 포장해주시는 것도 너무 귀여워요ㅎㅎ
(* 과일의 종류는 지정할 수 없고 기본적으로 수건 색에 맞춰주시는 듯 한데, 장식품의 수급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는 공지가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카카오톡 상담으로 유자네에서 보유중이신 실 색을 보내주시므로, 그 중에 골라서 요청하시면 됩니다.
참고차 비교 이미지를 올려둡니다.
1. 제가 그린 도안
2. 유자네에서 보내주시는 도안 확인 이미지 (*이 단계에서 토끼의 외곽선을 더 밝은 색으로 제안해주셔서 밝게 바꿈)
3. 완성된 실물!
잉크, 만년필
모나미 컨셉 스토어 (수지, 인사동, 부산)
www.monamimall.com/w/product/productList.do?schCateIdx1=241&schCateIdx2=920&schCateIdx3=922
나만의 만년필 잉크 만들기 체험... 으로 오타쿠 굿즈 만들기
앤오님과 가서 자캐 컨셉 잉크를 만들었어요! 15가지 색상의 잉크들을 섞어서 원하는 색을 조색해보는 체험인데 매우 간단합니다. 40여분간 몇 가지 색을 만들어보고, 마음에 드는 것을 하나 고르면 스탭 분께서 30ml로 만들어주십니다.
그리고 모나미 만년필은 스토어에서 바로 문구 각인도 가능하기 때문에, 캐릭터에 어울리는 색상의 만년필도 맞췄어요.
저희는 인사동 지점을 방문했는데 인사동 스토어가 좀 작다보니 주말의 붐비는 시간대에는 다소 산만하더라구요. 가능하다면 평일 방문을 추천드려요.
레진 쉐이커 키링
파스텔 위치
www.idus.com/w/artist/6c19d1c7-de87-11e4-8878-06a6fa0000b9/product
smartstore.naver.com/pastelwitch
레진 아트라는 것에 원래 큰 관심이 없었는데... 올려두신 작품들이 너무 예뻐서 입이 떡 벌어지고 만 천재적 레진 아티스트
트위터 계정(@Trick_N_Treat_)을 보고 오타쿠 컨셉 주문제작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자캐커플로 주문을 넣었습니다.
레진 공예품을 처음 주문해보는 것이기도 하고 색 구현이 어떻게 될지 감이 잘 안 와서... 올려놓으신 다른 샘플들을 면밀히(?) 참고하여 주문 양식을 작성했어요. 그리고 결과는 상상 이상으로 영롱...!!!
너무 흡족하여 총알을 좀 더 충전한 뒤에 다른 키링도 주문하려고 해요...
번창하세요...
To be continued...
뽑은 굿즈는 대부분 집에서 쓰고 있는 관계로 일코 가능한 굿즈들을 더 만들어보고 싶네요.
~ 좋은 굿즈 있으면 소개시켜줘 ~
다들 즐거운 덕질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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